[그곳에 살고 싶다] 행콕파크 - Joyce Kim

[LA중앙일보] [그곳에 살고 싶다] 행콕파크

집값 비싸지만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곳

LA한인타운과 인접한 행콕파크의 주택가격은 비싸지만 주거환경이 좋다는 것이 장점이다.

3가초등·총영사 관저 등
한인들에게도 익숙해

백인 71%·아시안 13%
집값 200~300만 달러 보통

LA 행콕파크는 독립된 시가 아니다. 그러나 한인타운과 지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특수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행콕파크 서쪽의 라브레아 인근에는 선사시대 이전부터 아스팔트 성분인 타르가 많이 매장되어 있었다.

1913년부터 2년 동안 윌셔와 라브레아 인근에서 채굴작업을 통해 빙하기 시대의 동물 화석이 타르에

묻혀있는 상태로 발견되면서 그 당시 큰 뉴스거리가 된 적이 있었다.

▶개요

1920년대 조지 앨런 행콕파크는 부친으로부터 4400여 에이커의 토지를 물려 받았다.

그의 집안은 1900년대 초반 라브레아 일대의 타르 지역에서 오일 채굴로 큰 돈을 벌었다.

그는 이 토지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을 하다가 주거중심 지역으로 개발하기로 마음 먹었다.

1920년대 토지분할 이후 지어진 집들이 오늘날 행콕파크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행콕파크는 LA시

소속이지만 주택가격은 베벌리 힐스에 버금가며 주변환경도 좋아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다. 면적은 1.6스퀘어마일이다.

▶위치행콕파크는 한인타운 바로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북으로 멜로즈, 남쪽은 윌셔, 서쪽은 라브레아,

동으로는 아덴 길로 구분되는 직사각형의 거주지역을 형성하고 있다.행콕파크 서쪽은 페어팩스로 연결되며

이곳을 더 지나면 베벌리 힐스로 들어가게 된다.

북쪽은 할리우드와 라치몬트가 있으며 남동쪽에는 한인타운이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을 지나는 로컬도로에는 베벌리 블러바드와 3가, 6가길, 하일랜드 등이 있다.

▶주택가격작은 단독주택도 100만달러가 넘는다. 웬만한 주택들은 200만달러~300만달러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1000만달러에 육박하는 초호화 저택도 있다.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많지 않으며 가격대는 100만달러정도다.

행콕파크 메인은 아니지만 인접한 지역의 콘도는 이보다 가격이 싸다.

렌트는 단독주택이 월 5000달러~2만달러 수준이며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3000달러이상이다.

학업성적이 높은 3가 초등학교로 배정되는 행콕파크 인근지역의

콘도는 경기 침체기에도 가격 하락 폭이 적었다.

▶학군LA통합교육구 소속으로 3가 초등학교와 잔 보로우 중학교가 있다.

사립으로는 부유층 자녀들이 주로 입학하는 말보로 하이스쿨이 있다.

3가 초등학교는 높은 학업성적을 자랑하고 있어 이 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기위해 이사오는 한인들도 많다.

▶인종구성LA시 자료를 보면 2008년 기준 행콕파크에 살고있는 주민은 1만명을 살짝 넘긴 것으로 되어 있다.

백인은 71%이며 아시안이 13%를 차지하고 있다.외국에서 이민온 가정 가운데 상당수는 한국이 출생지로 되어 있어아시안중에서 한인 비율이 높은 편이다.

원래는 고학력의 백인들이 주로 살았으나 세월이 갈수록 다인종화하고 있다.

▶특징LA총영사관 관저도 행콕파크에 자리잡고 있다. 대부분의 주택은 대지가 넓고 건물면적도 큰 편이다.

또한 이 지역에 있는 주택들의 상당수가 사적지로 지정되어 있어 창문과 같은 건물외관을 마음대로 고 칠 수 없다.

그러나 실내 공간은 현대적으로 리모델링을 할 수 있다.주민의 절반 이상이 대졸이상의 학위를 갖고 있으며

이중 상당수는 석사학위 소지자들이다.한인타운과 바로 인접해 있고 도로가 한적하고 넓어 저녁이면

이곳에서 조깅을 즐기는 한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사설 골프장인 윌셔 컨트리 클럽이 이 지역에 있다.

content courtesy :

미주 – 중알일보 [그곳에 살고 싶다] 행콕파크 – 박원득 기자

———————————————————————————————————————————

LA – 한인이 많이 살고 부동산 가치가 높은 지역은?

[3/4/2014]

▶부동산 가치가 높고 한인이 많은 LA 부촌은 행콕팍입니다.

행콕팍은 1920년대 석유사업 갑부 행콕 가족에 의해 처음 개발되었으며

지금은 LA 카운티 내의 한인부자가 밀집되어 있는 부촌 지역 중 하나입니다.

행콕팍은 라치몬트 빌리지 그리고 윈저 스퀘어로 구분되어 있으며

LA 다운타운에서 15분거리, 베버리힐즈에서도 15분 거리며 한인타운에선

불과 5분-10분 거리 입니다.

부동산 최고의 로케이션 ( Prime Location) 인 행콕팍은

위치가 좋고 생활이 편리하며 부동산 가치가 가장 높은 Superior Location 이며

한때는 LA 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곳이기도 합니다.

행콕팍이 좋은 이유는 한인타운의 대형마켓 과 한국에 온듯한 고향의 맛을

고스란히 선사하는 많은 유명 레스토랑이 있고 주위엔

최고의 쇼핑인 그로브, 한타쇼핑, 베버리센터, 베버리힐즈등이 있습니다.

북쪽은 약 15분-20분거리의 산이있고 산책로 -하이킹으로 유명한 그리핏트팍과 산,

북쪽 헐리우드, 3가와 로즈모어의 윌셔컨츄리클럽 private 골프장, 동쪽의 한인타운,

서쪽으로 그로브,미라클마일-뮤지움 등 거의 모두가 5분 10분거리 입니다.

남쪽은 행콕팍 안에속한 저택가-게이트-홈인

( Fremont Place Gate Home) 프레몬트 플레이스 게이트 집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24 시간 시큐리티가 있는 gate – 게이트 저택들 입니다.

행콕팍 은 한인 전문직과 사업에 성공한 한인 부동산 부자들이 많기도 한 곳인데

행콕팍 명문 3가 초등 학군의 콘도 지역과 반대로 행콕팍 주택가는

부동산 거래 가능 매물이 적은 편입니다. 행콕팍 대부분은 히스토릭 지역으로 지정되어

재개발을 차단하거나 엄격한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전체적인히스토릭 지역 균형을 보존하기 위함 입니다. 한인들의 선망인 행콕파크는

“그곳에 살고싶다” 에도 소개된 아름다운 지역이며

특히 초등 학부모 선호도 1위로 명문 3가 학군 지역으로 (LA통합교육구) 3 가

초등학교, 행콕파크초등학교, 존 보로우- JEB 중학교 와 말보로 사립 고 등학교 가 있습니다.

사립 부럽지않은 공립인 3가초등학교는 2백, 3백, 5백까지되는 행콕팍

대 저택들이 즐비한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으며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역 입니다.

행콕팍 주택 지역은 행콕팍의 윌셔와 로즈모어 코너의

프리몬트 24/7시큐리티 게이트 하우스 집들로 시작하여

고풍스럽고 웅장한 저택들이 밀집해 있는 안전한 지역의 고급 하우스들이 있습니다.

행콕팍은 아름다운 산책로가 많은데 장미가든이 아름다운 ‘110 N. Rossmore LA CA 90004’

저택은 드라이브 웨이가 넓어 U턴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넓은 땅을 소유하고 있으며

블로거들이 뽑은 ‘홈 오브 더 위크’에 선정된 아름다운 집입니다.

행콕팍을 부유층의 한인이 선호하는 이유는 부동산 가치는 물론,

한인타운과 접해있어 마치 한국 같고, 직장거리, 마켓, 병원, 좋은 식당과

스파 등이 5분~10분 거리 내 최고의 주거환경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행콕팍 주변 부동산은 행콕팍 프라임 저택들의 가격과 시세가 건재함으로

부동산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한인 밀집 지역인 근처 미드 윌셔,

새 럭셔리 콘도가 들어선 한인타운 주변, 미라클 마일, 라치몬트

근처 지역도 마찬가지로 좋은 주거환경과

교통의 편리함으로 높은 부동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가지 행콕팍 바이어가 예산집행 중 조심해야 할 것은

리모델링 여유자금 문제입니다. 아름답고 웅장하고 고풍스런 행콕팍 집들은

거의 early 1920’s 에 지어진 집이므로 리모델링은 거의 필수 입니다.

많은 집은 아직도 오리지널 클래식을 선호할 수 있으나

막상 살 집은 리모델링이란 이슈가 있습니다.

행콕팍 고풍스런집들의 좋은점은 1920년대에 지어졌기에

요즘 집보다 기초가 단단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리모델링을 해야 하며

추가 투자 예산을 생각해야 합니다.

조이스김 콜드웰벵커 부동산 브로커

행콕팍-LA

행콕팍 홈

SOLD BY JOYCE KIM – HOME WITH THE VIEW $4.5 MILLION

[3/4/2014]